“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上善若水) 물은 선하여 만물을 이롭게 하지만 다투지 않는다.(水善利萬物而不爭) 뭇 사람들이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 자리를 잡는다.(處衆人之所惡) 그러므로 물은 도에 가장 가까운 존재다.(故幾於道).”(<노자> ‘8장 이성·易性’)
물, 하천, 바다에 대한 나의 동경은 결국 물이 가진 선이라는 속성에서 기인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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