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이상한 힙스터 감성에 더해 네이버 블로그 특유의 광고판 느낌이 싫어서 티스토리에다가 블로그를 팠는데 좀 후회된다... 자유도가 높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뭘 좀 고치려고 하면 HTML이든 CSS든 코딩의 영역으로 넘어간다... 지난번에는 글 접기에 색깔 넣으려고 2시간동안 낑낑댔는데 결국 원하는대로 안됐다ㅎㅎㅎㅎㅎ 진짜 잘 꾸미시는 분들은 엄청 화려하게 꾸미던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갈아넣으셨을지 상상이 안된다. 나는 보기에 이상하지 않고 가독성만 높으면 되는데 그것도 쉽지 않다. 특히 문단 나누기가 어떤 원리로 이루어지는지 알 수가 없다. 가사를 쓸 때 보통 외부에서 복붙을 많이 해오는데 특히 영어는 줄간격이 진짜 지멋대로이다. 보기에 너무 좁아터진 줄간격을 고치려고 내가 직접 다 영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