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WtK7f_hMbw?si=4hHN4Gi8Wh9uORLrsleep 음원이 없는게 너무 아쉬움 인생 첫 슈게이징 공연에 다녀왔다. 2018년 펜타포트 마이블러디발렌타인 내한을 놓친 이후 코로나와 작년 펜타포트 라이드 10일전 취소사태(ㅎㅎ..)로 인해서 슈게이징 공연과는 정말 연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뜻밖의 시기에, 좋은 타이밍으로 슈게이징 3대장 중 슬로우다이브를 영접하게 되었다. 2000석이 2분만에 매진되었는데 다행이 동생이 무대 바로 앞 스탠딩 A 구역을 잡아주었다. 사실 슈게이징 3대장 중 슬로우다이브는 가장 잘 안듣는 편이었다. Star Roving이나 When the sun hits, Alison같은 유명한 노래들만 가끔 들었던 것 같다. 왜 그랬나 생각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