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0. 여기는

노블롯 2022. 11. 26. 20:04

제가 좋아하는 음악들을 올리고자 합니다. 

음악을 들을 때 가끔 한 음악에 꽃히면 그 음악만 오래 들을 때가 있습니다. 과거 MP3에 음악 파일을 다운로드받아 들었을 때는 저장된 음악이 한정적이었기 때문에 금방 예전에 들었던 음악들을 다시 찾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로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게 되면서 과거 헤비 로테이션으로 들었던 음악들을 많이 잊어버리게 되었습니다. 멜로디만 기억나고 가수, 앨범이 기억나지 않아서 한참을 찾다가 아주 우연한 계기에 다시 찾게 되었던 음악들도 몇 곡 있었습니다. 물론 찾고 싶었던 곡을 우연히 다시 듣는 경험도 좋지만 음악을 들으면서 순간순간 느꼈던 감상들을 기록하고 반추하는 공간이 있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악을 듣고 편한 감상을 기록하여 나중에 다시 읽어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이 카테고리의 글들은 편한 말로 작성하고자 합니다.